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에서 ‘월드 오브 탱크 Razer 슈퍼식스리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게이밍이 주최하고 레이저(Razer)가 후원하는 ‘월드 오브 탱크 Razer 슈퍼식스리그’는 ‘월드 오브 탱크’의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대회이다.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명의 팀 구성원을 기본으로 2명의 후보선수를 추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5대5 전투로 진행되며, 최대 6단계 전차까지 참여 가능하다.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주중에 예선 경기가 진행된다. 10개 팀이 한 개조를 구성해 9라운드 풀리그를 거쳐 조별 1위를 선발하고, 2월 23일 실시되는 본선에서는 각 조 1위가 모여 풀리그 방식으로 1~3위를 선정한다.

‘월드 오브 탱크 Razer 슈퍼식스리그’ 우승팀 전원에게는 1만 골드와 Razer의 데스에더(Deathadder) 마우스가 수여되며, 2위팀에 5,000골드와 Razer의 어비서스(Abyssus) 마우스, 3위팀에게는 2,500골드와 골리아투스 컨트롤(Goliathus Control) 마우스 패드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조별리그 매 라운드 승리 시 100골드가 지급되고, 각 조 1위부터 3위까지의 팀에게는 추가적인 골드가 지급된다.

워게이밍코리아 김병수 마케팅 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 유저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는 리그를 만들고자 했다”며 “평소에 ‘월드 오브 탱크’를 함께 즐기던 친구들과 팀을 구성해 대회도 참가하고, 푸짐한 상품도 받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