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의 프로게이머였던 전태규가 레전드급 출연자들을 모아서 이벤트 방송을 할 예정이다.

스타1 방송을 하며 꾸준히 활동하던 전태규는 오는 2월 3일(월)부터 2월 7일(금)까지 리사 양과 함께 로이조, 홍진호, 김태형, 소닉, 허영무를 각각 하루에 한 번씩 초대하여 방송을 진행한다.

전태규는 "게임을 하는 트렌드가 스타나 LOL에 편중 되어 있는 느낌이 들어 기존의 것과 다르게 색다른 게임 방송을 해보고 싶었다" 며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방송할 것이다"라며 이번 방송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기존 개인 방송의 개념이 아닌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소닉 스튜디오가 장소를 제공한다. 방송의 주제는 온라인 게임으로 어떤 게임을 주제로 할지는 아직 비공개다.

이로써, 스타1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한 프로게이머들이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대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