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새 리포터 '권이슬'양을 만났다. 어두운 스튜디오를 환히 비추는 미모는 물론이고, 짧은 시간 진행된 인터뷰 내내 차분하고 단정한 말투로 얘기했다.

권이슬 양은 "다소 부담이 돼요. 예전에 인터뷰를 진행했던 리포터분들이 정말 잘하셔서 저도 뒤떨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라고 인벤 독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LoL 경험은 있냐는 질문에 "그럼요. 많이 해요. 미드와 서포터 유저예요. 미드를 갈 땐 럭스를 자주 하고요, 최근에 쓰레쉬 서포터를 연습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랭크를 묻자 멋적게 웃으며 "언랭"이라고 고백했다. "게임플러스 진행할 때나, LoL을 처음 접할 때 인벤을 자주 들어갔어요.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짧은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권이슬 양은 4월 2일 수요일에 펼쳐질 롤챔스 진에어 팰컨스와 KT 불리츠전으로 인터뷰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