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단계 하락한 SKT T1 K

LoLeSports가 파워 랭킹 13주차를 발표했다.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 상위권 팀들의 순위 변화는 예상 밖이었다.

삼성 오존은 1위를 지켰다. 롤챔스 스프링에서 '무패'를 이어가고있는 유일한 팀, 삼성 오존은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놀라운 것은 중국의 OMG가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는 점이다. SKT T1 K가 3위로 떨어지면서 OMG는 2위로 올라왔다. 최근 SKT T1 K의 부진과 OMG의 활약에 의한 순위 변동으로 보인다.

나진 실드와 CJ 블레이즈는 서로 순위가 바뀌는 모습을 보였다. 순위 결정전이 양 팀의 순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 상위 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나진 소드와 SKT T1 S는 10위권으로 하락했다.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던 두 팀은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10위권으로 밀려났다.

순위권에 새로 진입한 팀은 바로 유럽의 얼라이언스였다. '유럽 올스타팀' 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얼라이언스였지만,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으로 많은 실망감을 안겨줬다. 하지만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LCS EU 상위권으로 시즌을 마쳤다.


■ LoL Esports 선정 파워 랭킹 13주차

1위 삼성 오존 (-)
2위 OMG (↑1)
3위 SKT T1 K (↓1)
4위 나진 실드 (↑1)
5위 CJ 블레이즈 (↓1)
6위 KT 애로우즈 (↑2)
7위 삼성 블루 (↑3)
8위 KT 불리츠 (↑1)
9위 Edward Gaming (↑2)
10위 나진 소드 (↓3)
11위 SKT T1 S (↓5)
12위 C9 (-)
13위 TSM (-)
14위 TPA (-)
15위 SK 게이밍 (-)
16위 프나틱 (↑1)
17위 CJ 프로스트 (↑1)
18위 AHQ e스포츠 클럽 (↑1)
19위 CLG (↑1)
20위 얼라이언스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