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인벤져스', B조 '미드킹과 아이들', C조 '아나키', D조 '프라임 센티널'

5월 30일 금요일, A부터 I조까지 총 9개 조로 진행되는 롤챔스 섬머 1차 예선의 절반이 종료됐다. 아마추어, 전프로, 현프로까지 한국 LoL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A조는 '인벤져스'가 1위를 확정 지었다. '캐스퍼' 권지민, '미소' 김재훈, '미스틱' 진성준이 모여 화제가 된 '피의 소용돌이'는 아쉽게 4강에서 탈락했다.



B조는 전 IM 출신인 '미드킹' 박용우, 'PLL' 박재권, '뱃쿄' 이승민, '바이올렛' 임두성의 '미드킹과 아이들'이 '익스페션' 구본택이 소속되어 있는 '아프리카tv'를 2대 0으로 꺾으며 2차 예선에 진출했다.





C조는 유명 아프리카 BJ인 'CvMax' 김대호, '사빌라' 김지환 등 유명 네임드 선수들이 포진된 있는 '아나키'가 '제닉스 모즈룩'을 2대 0으로 승리하며 1차 예선을 통과했다. D조 역시 '프라임 센티널'이 '배리어 스카이프'를 2대 0으로 이기며 2차 예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