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B 섬머 2014가 6월 10일(화) 개막한다. 첫 경기의 주인공은 바로 일본 리그 LJL 스프링에서 우승한 데토네이션 FM과 프라임 센티널이다. 이 두 팀의 경기로 시작하는 NLB 섬머 2014는 역대 가장 화려한 16강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Spring리그에서 SKT T1 S에게 2승을 거두며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던 프라임 옵티머스와 형제팀인 프라임 센티널, 그리고 새로운 멤버로 중무장한 제닉스 스톰도 출격한다. 아마추어 대표로는 라이엇 게임즈 공식 아마추어 리그인 ‘클랜 배틀 고수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TmT, AfreecaTV Champs가 도전한다. ‘LJL Spring’의 1위로 NLB 16강 참여자격을 획득한 일본팀 데토네이션 FM 역시 향상된 일본 리그의 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나이스게임TV는 매주 화,목 6시 30분에 NLB의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 다음TV팟, 네이버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경기 종료 즉시 다음TV팟과 유튜브를 통해 무료 VOD가 제공된다. 또한, SKT T1 K의 선전과 함께 한국 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모든 경기를 트위치TV에서 영어 중계하여 해외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상금 2000만 원을 두고 펼쳐지는 아이티엔조이 NLB 섬머 2014의 자세한 정보는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LB 섬머 2014 16강 대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