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게이밍의 'Svenskeren'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9월 17일, 라이엇 게임즈는 LoLeSports를 통해 'Svenskeren'에게 3경기 출전 금지 및 2500달러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월드 챔피언십이 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SK 게이밍에게는 치명적인 징계다.

한편, 'Svenskeren'은 대만 리그오브레전드 아이디를 "Taipeichingchong"으로 바꾸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 아이디가 동양인을 비하하는 의미를 가졌기 때문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SK 게이밍은 주 정글러가 빠진 상태에서 경기를 치뤄야한다. B조에 속한 팀들은 북미의 TSM, 동남아의 TPA, 중국의 로얄 클럽이다.


[취재] SK 게이밍 'Svenskeren', 동양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 일으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