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 eXP는 넥슨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2014 정규리그 ‘더 챌린지’ 시즌 2의 결승전을 오는 22일 진행한다.

넥슨이 주최하고 곰eXP가 방송 주관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2014 정규리그인 ‘더 챌린지’ 시즌 2의 대망의 결승전이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곰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22일 ‘더 챌린지’ 시즌 2 결승전에 이어 오는 12월 4일에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등의 국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대회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4’가 서울에서 개막한다.

22일 열리는 시즌 2 결승전은 ‘프로젝트KR’과 ‘TheNucleus'(더뉴클리어스)의 대결로 치러진다. 지난 시즌 1 결승전에서도 맞붙었던 양 팀은 2014년 카운터 스트라이크 국내 최강팀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다. 시즌 1 결승전에서는 ‘프로젝트 KR’이 승리했으며 이번 시즌 2 조별 리그에서는 ‘TheNucleus’가 설욕하며 조별리그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양 팀은 한국 최강 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프로젝트KR’과 ‘TheNucleus’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4’의 한국대표로 출전이 확정됐다. 지난 시즌 우승, 준우승 팀이 이번에도 결승전을 치르게 됨에 따라 두 팀이 나란히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 것. 대망의 월드챔피언십 대회를 앞두고 22일 결승전을 통해 상금 1,500만원과 한국 최강팀의 주인공을 먼저 가리게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오프라인 본선 6강과 4강 경기가 곰eXP 스튜디오에서 연이어 진행됐다. 6강전에서 ‘프로젝트KR’과 ‘돌I’는 각각 ‘Summit’과 ‘피케이’를 이기고 4강에 올랐다. 4강 1경기에서는 ‘프로젝트KR’이 A조 1위의 ‘Attention’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 끝에 16:9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4강 2경기에서는 ‘TheNucleus’가 ‘돌I’를 16:10 스코어로 꺾으며 최종 결승전에 올랐다.

곰eXP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더 챌린지’ 시즌 2 결승전을 맞아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결승전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10만 포인트 쿠폰과 암호해독기 꾸러미를 제공하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먹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넥슨캐시 5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 챌린지’는 곰플레이어와 곰TV, 유튜브 GOM eXP, 모바일 GOM eXP 어플리케이션, 아프리카TV, POOQ GOMTV e-sports&games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케이블 TV ‘FX’를 통해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