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TGA 방송화면

'데프트' 김혁규(EDG)가 한국인 최초로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PL)의 MVP 1위를 차지했다.

이번주 LPL 경기로 EDG의 김혁규가 MVP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현재 EDG는 14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중심엔 원딜러 김혁규가 있었다. 김혁규는 최근 코르키와 징크스, 이즈리얼, 시비르를 주로 플레이했다. 특히, 징크스로 KDA 11점 이상을 기록하며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LPL MVP 1위에 오른 김혁규는 예전 삼성 블루의 원딜러로 201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활약해 팀을 4강까지 견인했다. 그 후 중국팀 EDG로 이적 후 중국 LPL 리그에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선두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 출처 : LPL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