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주 IM(이하 IM)의 전력 보강이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IM은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 나진 소속 선수였던 '퓨어' 김진선의 영입을 알렸다. 이로써 IM은 '코코' 신진영, '체이서' 이상현에 이어 세 번째 선수를 구하면서 흩어진 인재들을 대거 규합하고 있다. IM은 '프로즌' 김태일, '엑스페션' 구본택과 재계약을 하고 나머지 포지션에는 전원 새로운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롤챔스 드림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진선은 나진에서 서포터로 활동하면서 쓰레쉬, 브라움 등의 챔피언으로 팀을 안정적으로 보조해왔다. 플레이에 기복이 심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김진선의 영입은 새롭게 태어나려는 IM의 시도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