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에이스 이동녕과 이승현이 각각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한다.

2015년에 kt 롤스터에서 활약했던 이승현이 이선종 감독이 이끄는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한다. kt 롤스터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인 이동녕을 영입하며 두 팀 간 저그 선수를 트레이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현은 자유의 날개 시절부터 스타테일에서 2015년 3월까지 꾸준히 활동했다. 팀이 어려운 시기에도 소년 가장으로 활약하며 팀에 힘을 보탰고, 2015년 kt 롤스터 이적 후 약 10개월 만에 다시 친정팀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했다.

한편, Kt 롤스터로 이적한 이동녕은 "일단 멋진 팀에 합류하게 되어 굉장이 기분이 좋다. 그리고 kt 롤스터에서 나를 영입한 만큼 꼭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