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벤틱의 핵심은 역시 'Zuna-Kenma' 형제의 힘이다. 'Zuna'가 소냐와 일리단 같은 강력한 근접 영웅을 선택하면 'Kenma'가 지원가로 완벽하게 보조했다. 팀을 캐리하는 역할을 맡은 'Zuna'는 가끔 무리한 플레이로 패배를 부르기도 했다. 그렇지만 형인 'Kenma'과 호흡으로 위험한 플레이를 슈퍼 플레이로 바꿔나가고 있다. 이번 북미 결승전에서는 친정팀인 C9에게 완패를 당했지만, 2016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을 통해 명예 회복할 기회를 잡았다. 깊은 형제애만큼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며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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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C 인포그래픽⑥] 좁은 픽풀의 한계 벗어날까? 중국 2위 E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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