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나틱으로 복귀하는 '옐로우스타' (출처 : 프나틱 공식 홈페이지)

'옐로우스타'가 프나틱으로 복귀했다.

프나틱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팀을 떠났던 '옐로우스타'가 팀으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발표문을 게시했고, SNS에는 '옐로우스타'의 복귀를 뜻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옐로우스타'는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1부터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특히, 프나틱으로 팀을 옮긴 뒤에 엄청난 업적을 쌓으며 유럽을 대표하는 서포터가 됐다. 북미 TSM으로 이적한 뒤 2016 NA LCS 스프링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옐로우스타'는 시즌 종료 후, 유럽 무대로 복귀하고 싶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옐로우스타'의 합류로 프나틱은 기존 '레클리스-옐로우스타'로 구성된 봇 듀오를 다시 가동할 수 있게 됐다. 프나틱의 정신적 지주였던 그의 복귀가 프나틱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 '옐로우스타'의 프나틱 복귀를 알리는 영상 (출처 : 프나틱 유투브 공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