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 부는 한국 LoL 전지훈련 열풍!

5일 팬들의 개인 트위터를 통해 Counter Logic Gaming(CLG)가 한국에 도착했다는 글을 남겼다. CLG는 북미에서 TSM에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확정짓고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북미팀이 한국에 와서 훈련하는 것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29일 북미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TSM이 먼저 입국했고, CLG 역시 롤드컵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온 것으로 보인다. 작년 롤드컵 전에도 프나틱과 함께 한국에서 훈련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4년에는 LCS NA 11주차 경기를 포기하고 한국으로 올 정도로 큰 무대를 향한 엄청난 열정을 보여줬다.

한편 CLG는 29일(한국시각) LCS 섬머 결승전과 관계 없이 서킷 포인트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북미의 마지막 롤드컵 진출 팀은 한국 시각으로 새벽 4시에 펼쳐지는 C9과 임모탈스(IMT)의 대결을 통해 결정된다.

▲ 출처 : 스틱세이 개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