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된 스베누를 대신하여 라이징 스타 게이밍(이하 RSG)가 2016 LoL 케스파컵에 참가한다.

한국 e스포츠 협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RSG가 팀 해체를 선언한 스베누를 대신하여 2016 LoL 케스파컵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2016 LoL 챌린저스 코리아 2위 팀인 스베누 코리아가 챌린저스 시드를 배정받았지만, 팀 해체로 인해 참가가 불가능했다. 다음 시드 배정 순위였던 에버 8 위너 또한 팀 리빌딩을 사정으로 불참 의사를 밝혀, 결국 RSG가 케스파컵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도전하는 국내 LoL 단기 토너먼트, 2016 LoL KeSPA Cup은 11월 9일 개막해 19일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