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러' 박재혁이 19일 아프리카 프릭스전에서 고의 종료로 라이엇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라이엇은 25일 공지를 통해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주차 삼성 갤럭시와 아프리카 프릭스 경기 2세트에서 '룰러' 박재혁이 게임이 완전히 종료되기 전 고의적으로 접속을 해제한 사실을 발견해 패널티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패널티는 소속팀인 삼성 갤럭시에 '주의' 1회로 '주의'가 2회 누적될 경우 '경고'가 부과되어 세트 득실 1점이 차감된다.

다음은 라이엇의 해당 제재 관련 공지 전문이다.

소환사 여러분,

지난 1월 19일(목) 진행된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주차 Samsung Galaxy 대 Afreeca Freecs 경기 2세트에서 “Ruler” 박제혁 선수가 게임이 완전히 종료되기 전 고의적으로 접속을 해제한 사실이 발견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Samsung Galaxy 팀에는 “주의” 1회에 해당하는 페널티가 부여 됩니다.
"주의"가 2회 누적될 경우 "경고"가 부과되며 세트득실이 1점 차감됩니다.
징계 대상:
• Samsung Galaxy

징계 내용:
• 주의 1회

관련 규정:
• 9.1.1. 불공정 플레이
경기 중 다음과 같은 행위는 불공정 플레이로 간주되며 운영진의 재량에 따라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
(중략)
9.1.1.8. 고의적 접속 종료
합리적인 사유 없이 고의적으로 접속을 종료하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