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가 LoL 월드 챔피언쉽(이하 롤드컵) 우승 반지를 받았다.

지난 9월 삼성 갤럭시는 2017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숙적 kt 롤스터를 꺾고 롤드컵에 진출했다. 이후 삼성 갤럭시는 특유의 단단함으로 그룹 스테이지부터 승승장구를 거듭했고, 2016년 롤드컵 준우승을 안겨주었던 SKT T1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삼성 갤럭시의 '코어장전' 조용인은 본인의 SNS에 "남은 손가락 많으니까 올해 KSV에서도 우승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글을 남겼고, 최우범 감독은 "삼성 갤럭시의 이름으로 받은 마지막 선물이라 기쁘지면서도 한편으론 아쉬움이 남는다. 소중한 기념품을 제작해 준 삼성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출처 : '코어장전' 조용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