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디파이언트 첫 공식 로스터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에 추가되는 신규 팀인 애틀랜타 레인과 토론토 디파이언트의 첫 공식 로스터가 공개되었다.

두 팀은 지난 10월 28일과 30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서 창단 로스터를 공개했다. 애틀랜타는 다소 논란이 되었던 Dafran을 중심으로 NLaaeR, Kodak, Gator, Masaa 등의 외국인 선수들과 Daco, Pokpo, Erster 등의 한국인 선수를 조합한 8인 로스터를 구축했다.

Bishop 전 런던 헤드코치가 지휘봉을 잡은 토론토 디파이언트의 경우 각종 커뮤니티에서의 예측처럼 전원 한국인 선수로 구성되었다. Neko, Envy 등 기존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약해온 선수를 주축으로 Ivy, Yakpung, Aid, Stella 등 각 지역의 컨텐더스 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첫 멤버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오버워치 리그는 오는 2019년 2월 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공식 시즌에 돌입하게 되며, 파리-애틀랜타-토론토 외에 2번째 시즌에 합류하는 신생 팀인 워싱턴-밴쿠버-청두-광저우-항저우의 로스터 발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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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레인 첫 공식 로스터 발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