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리프트' 일리앙 펭, 美포브스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선정
신연재 기자 (Arra@inven.co.kr)
북미 팀 리퀴드 소속 원거리딜러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이 미국 포브스지의 '2019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에 선정됐다.
'더블리프트'는 게임 뿐만 아니라 유명인사(celebrity) 분야에도 이름을 올렸다. 유명인사 30인 중에는 게임 스트리머 '닌자'와 유튜버 '알리-에이'도 포함됐으나, 프로게이머로서는 '더블리프트'가 유일하다.
포브스지는 "팀 리퀴드의 원거리딜러 '더블리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최고의 미국인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다. 뛰어난 개인 기량과 자신감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그는 북미 챔피언십에서 5번이나 우승했다. 또한 유튜브에 50만 명, 트위터에 80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한편, 북미 TSM의 미드라이너 '비역슨' 소렌 비여그가 게임과 유명인사에 복수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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