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ROX Gaming



e스포츠 프로게임단 ROX Gaming이 ‘ROXCOOL’ 이름으로 e스포츠 학원을 개원한다.

ROX Gaming은 18일 서울 신촌 소재의 M9 엔터테인먼트 손잡고 ROXCOOL이라는 브랜드로 e스포츠 학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ROX Gaming은 현재 철권, 카트라이더 팀을 운영하고, 일본 LJL 리그 라스칼 제스터 팀을 운영 대행 중이다. 과거 ROX Tigers 이름으로 LCK와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M9 엔터테인먼트 협업해 LoL 전문 이스포츠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ROX Gaming과 협업하는 M9 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아카데미와 뮤직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바이브 윤민수가 대주주로 있는 M9 뮤직 아카데미와 다수의 프로 구단 배출생을 내고 있는 게임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e스포츠 뿐 아니라 게임 디자인, 기획 등 다방면의 게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강사진으로는 CJ 엔투스, Afreeca Freeces, 한화생명e스포츠, ROX 등에서 활약했던 명장 강현종 감독
을 필두로 KT, VSG 등에서 탑으로 활약했던 백승민, Rascal Jester 코치를 역임했던 장승규 등이 코치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칭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를 확대, 건전하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 및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