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베이'가 PSG 탈론에 합류했다.

9일 PSG 탈론이 공식 SNS를 통해 PCS 2022 시즌에 참가할 로스터를 공개했다. 기존 주전 '하나비-유니파이드-카이윙'을 비롯해 탑 라이너 '아지'와 미드 라이너 '칸나'가 자리한 가운데, 농심 레드포스 출신 '주한' 이주한과 '베이' 박준병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주한' 이주한은 2019년 아수라에서 데뷔, 2020년과 2021년에는 오즈 게이밍과 농심 레드포스 챌린저스 팀 소속으로 LCK CL 경기를 소화했다. '베이' 박준병은 농심 레드포스 소속으로 2021 LCK 스프링 스플릿을 통해 데뷔했다. 그러나 이어진 서머 스플릿에선 '고리' 김태우에게 밀려 챌린저스 팀으로 샌드다운됐다.

한편, PCS 최강 팀 PSG 탈론은 2021 PCS 스프링-서머 스플릿에서 연달아 정규 시즌 1위와 플레이오프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리버-메이플' 대신 '주한-베이'가 활약할 PSG 탈론이 2022 시즌 어떠한 성적을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PSG 탈론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