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레딧 서포터 '루피',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딜라이트'"
김병호 기자 (Haao@inven.co.kr)
프레딧 브리온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스플릿 10일 차 일정에서 광동 프릭스를 잡고 승리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이번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서포터 '루피'의 활약이 좋았다. '루피'는 노틸러스로 한타마다 높은 그랩 적중률을 선보였다. 노틸러스의 그랩에 상대 원거리 딜러는 무력하게 무너졌고, 자연스레 프레딧 브리온도 승리할 수 있었다.
다음은 프레딧 브리온의 서포터 '루피' 김동현의 인터뷰이다.
Q. 4연패 중이라 마음고생이 있었을 듯하다. 지금 기분은 어떤가?
오랜만에 이겨서 기분 좋고 앞으로 연패하지 않고 계속 이기고 싶다. 팀 분위기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평소에 '소보로' 선수가 분위기 메이커라서 분위기를 잘 만들어 주고 있다.
Q. '소보로' 선수와 호흡이 좋았다. 평소 어떻게 콜을 주고받는가?
'랩터'가 운영과 관련한 콜을 많이 하고, '소보로' 선수가 교전과 관련한 콜을 주로 한다.
Q. 보통 노틸러스가 레오나를 상대로 힘들다고 하는데, 레오나를 보고도 노틸러스를 뽑은 이유가 있을까?
상체에서 그웬, 짜오 등을 뽑아서 단단한 앞 라인이 필요했다.
Q. 오늘 경기에서 가장 중요했던 고비가 있었다. 바론 쪽 교전이 힘들었는데 상황을 설명해줄 수 있을까?
바텀에서 그레이브즈, 상대 정글러가 보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빠르게 바론을 치면서 교전을 보려고 했다. 이 교전에서 대패하면서 팀원 모두 흔들렸지만, 끝까지 집중하면서 경기를 치르려고 했다.
Q. 선수 생활을 하면서 목표가 있다면?
지금 가진 목표는 LCK 콜업이다.
Q. 서포터 중에 본받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누구인가?
서포터 중에서는 당연히 우리 팀 1군 선수인 '딜라이트' 형이다.
Q. 자신이 '딜라이트'보다 더 잘하는 게 있다면 무엇일까?
없는 것 같다. 굳이 말한다면, 내가 미드라이너 출신이어서 피지컬은 내가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은 성적이 좋지 않지만, 열심히 해서 꼭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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