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온라인으로 '2022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스플릿 21일 차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T1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공동 3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한 것은 탑 라이너 '포톤' 경규태였다. '포톤'은 잭스로 탑 라인의 솔로킬을 비롯하여 한타에서 대활약하는 등 역전의 1등 공신이었다.

다음은 T1 탑 라이너 '포톤' 경규태의 인터뷰이다.


Q. 최근 T1이 굉장한 상승세이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잘 메꿔주면서 발전하고 있는 듯하다.


Q. 탑 라인에서 잭스가 솔로킬을 냈다. 이때 상황이 어땠을까?

솔로킬 각을 본 건 아니었다. 이득을 보려고 했는데, 킬각이 나와서 잡았다.


Q. 그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보인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무난하게 좋은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


Q. 오늘 T1이 밴픽을 라인전 중심으로 짠 듯 보였다. 전략이 잘 통했을까?

스크림 때 지금 했던 것과 다른 구도가 나온 것도 있었다. 즉흥적으로 골랐는데 잘 했던 것 같다.


Q. 오늘 경기에서 응원해 준 팬분들께 한 마디 전한다면?

항상 응원 많이 해주신 것 감사드린다.


Q. 현재 T1은 어디까지 바라보고 있는가?

당연히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 3라운드에는 전승 한 번 해보고 싶다.


Q. 1라운드 성적이 3승 6패인데, 2라운드는 7승 2패였다. 3라운드에는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까?

3라운드에는 꼭 전승하고 DRX도 잡아보고 싶다. 전승 한 번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