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조성주, GSL 5회 우승 달성
김홍제 기자 (Koer@inven.co.kr)
자료제공 - 아프리카TV
'Maru' 조성주가 '2022 GSL 시즌3'에서 우승하며 G5L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아프리카TV는 15일(토)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3' 코드S 결승전에서 조성주가 신희범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시즌 연속이자 개인 통산 8번째 GSL 결승전 무대에 오른 조성주는 이날 신희범을 세트스코어 4대 0으로 제압하며 최종 승리했다. GSL 4회 우승 이후 네 번째 도전 끝에 'G5L(GSL 5회 우승)' 타이틀을 차지한 조성주는 역대 GSL 최다 우승자의 영예도 동시에 거머쥐었다.
조성주는 준비해온 전략을 앞세워 시종일관 신희범을 몰아치며 손쉽게 1, 2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장기전이 펼쳐졌다. 조성주는 경기 초반 신희범의 괴멸충 러시를 막아내고 후반 운영을 주도하며, 유령과 토르 조합을 완성해 3세트도 승리했다.
단 한 번의 위기도 없이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내리 승리하면서 일찌감치 우승을 눈앞에 뒀던 조성주는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된 4세트에서도 손쉽게 승리하며 13년 만에 최초로, GSL 5회 우승이라는 'G5L'의 위업을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조성주는 "G5L을 달성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계속해서 믿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스타크래프트 II 테란 하면 제가 떠오를 수 있도록 5번 더 우승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aru' 조성주가 '2022 GSL 시즌3'에서 우승하며 G5L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아프리카TV는 15일(토)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3' 코드S 결승전에서 조성주가 신희범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시즌 연속이자 개인 통산 8번째 GSL 결승전 무대에 오른 조성주는 이날 신희범을 세트스코어 4대 0으로 제압하며 최종 승리했다. GSL 4회 우승 이후 네 번째 도전 끝에 'G5L(GSL 5회 우승)' 타이틀을 차지한 조성주는 역대 GSL 최다 우승자의 영예도 동시에 거머쥐었다.
조성주는 준비해온 전략을 앞세워 시종일관 신희범을 몰아치며 손쉽게 1, 2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장기전이 펼쳐졌다. 조성주는 경기 초반 신희범의 괴멸충 러시를 막아내고 후반 운영을 주도하며, 유령과 토르 조합을 완성해 3세트도 승리했다.
단 한 번의 위기도 없이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내리 승리하면서 일찌감치 우승을 눈앞에 뒀던 조성주는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된 4세트에서도 손쉽게 승리하며 13년 만에 최초로, GSL 5회 우승이라는 'G5L'의 위업을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조성주는 "G5L을 달성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계속해서 믿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스타크래프트 II 테란 하면 제가 떠오를 수 있도록 5번 더 우승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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