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게임 & e스포츠 축제"를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e 스타즈 서울' 행사가 금일(8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의 2011 e 스타즈 서울 행사에서는 해외 유명 프로게이머팀인 SK Gaming, mousesports, x6tense.ESET 등이 참가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국제 대회는 물론, 스페셜 포스와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겟앰프드 하드코어 등 다양한 게임들의 e 스포츠 대회 및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랜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최근 멀티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3D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LG 옵티머스 3D 체험관이 자리잡아, 행사에 참여한 게이머들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시연 및 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시 안승일 문화관광기획국장은 "5년차를 맞이한 e 스타즈 서울 행사는 전세계 13개 미디어를 통해 중계되고 온라인 투표에 470만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성원을 받고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서울시의 신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상암에 e 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건설하는 등 게임산업과 e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는 말로 개막을 선언하였다.

한편, e 스타즈 서울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D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e 스포츠 대회 및 랜파티, 방문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







[ 서울시 안승일 문화관광기획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