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곰TV]

곰TV는 12월 17일 열릴 블리자드컵 결승전 현장에서 2011 GSL Tour를 총 결산하는 화려한 축제를 펼친다고 금일 밝혔다.

블리자드컵은 곰TV가 주최하고 블리자드가 스폰서로 참여하는 2011 GSL Tour의 마지막 공식 대회로 2011년 한 해 동안 전세계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 10인이 최고의 자리를 향해 대결을 펼치는 대회이다.

블리자드컵 현장에서 곰TV는 한 해 동안 GSL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함께 호흡해준 팬들을 위해 2011 GSL Tour Awards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역대 최대 규모의 1,000인치 LED 스크린을 사용한 화려한 무대로 한 해를 마감하며 팬들에게 보답하는 화려한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1 GSL Tour Awards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곰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2011 GSL을 빛내준 걸 그룹, 최고의 팀, GSL을 빛내준 명 경기,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 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 결과에 따라 17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GSL에 참여했던 모든 팀 선수들은 레드카펫을 통해 화려하게 입장하며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인기선수(임재덕, 정종현, Chris Loranger, 문성원, 임요한, 이정훈, 장민철, 이동녕, 박수호, 이윤열)들이 현장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팬 싸인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현장을 찾은 e스포츠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2010년 GSL의 시작을 알린 개막 무대에 올라 축하해주었던 최고의 인기가수 아이유가 무대에 올라 2011 GSL Tour를 마무리하는 블리자드컵 결승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이벤트 역시 풍성하다. 곰TV는 이번 블리자드컵에 3인 이상 결승전 현장 관람 시 선착순으로 GSL 한정판 머플러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응모권을 작성해준 팬들 전원을 대상으로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G.SKILL RIPJAWS 12800 8GB, G.SKILL PHOENIX PRO 120GB, 아이리버 스토리, 스타크래프트 피규어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이벤트로 블리자드컵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에 참여해준 팬들에도 역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2011 GSL 블리자드컵은 12월 17일 오후 5시 10분부터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되며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오후 4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곰TV e스포츠 사업본부 오주양 이사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이 보내준 아낌없는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며 “2011 GSL Tour의 마지막 공식리그인 블리자드컵과 그와 함께 진행하는 시상식까지 흥겹게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1 GSL 블리자드컵 결승전과 시상식은 GSL 공식 홈페이지(http://esports.gomtv.com/gsl)와 곰TV GSL 채널(http://ch.gomtv.com/450)에서 생방송과 VOD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애니박스 채널을 통해 케이블TV, 위성방송, 위성DMB에서도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Tving을 통해서도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