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의 시작이 MVP 팀킬 결승이었다면, 2012년의 끝은 스타테일이 장식할 거 같습니다. 올해 마지막 대회인 블리자드 컵 결승에 스타테일 소속의 원이삭, 이승현 선수가 올라갔기 때문이죠.

같은 팀이라 더 힘들다? 같은 팀이라 더 부담된다? NoNo~ 오히려 이번 팀킬 결승이 성사되지 않았다면 정말 아쉬웠을 정도로 이승현 선수와 원이삭 선수는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을 벌였습니다.

인터뷰에서 끝나지 않은 이 둘의 모습, 한 번 살펴보세요!


[ 1경기를 치른 이승현 선수 ]


[ 이동녕 선수를 3대 1로 이기고 가볍게 퇴근! ]


[ "이삭이 형? 4대 1로 이길 수 있어요. 하하" ]


[ 인터뷰에서 이승현 선수가 도발하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경기중인 원이삭 선수 ]


[ 이겼다! 이겼어!! ]


[ "네? 승현이가 절 도발했다구요?!!" ]


[ 그래서 둘을 붙여봤습니다. Ready~ Fight!]


[ 그냥 보면 친한 팀 형 동생간으로 보이는데.. ]


[ 포즈 취하니까 계속 웃음보가 터져서 번번히 촬영 실패.. ]


[ 결국 이승현 선수 빵 터져버립니다! ]


[ 주위에서 보다 못해 '쇼맨쉽'에 대해 강의를 하지만.. ]


[ 이번엔 둘 다 버티지 못하고 웃음보가 터져 버립니다 ]


[ 얼굴을 안 보면 그나마 괜찮은데.. ]


[ 얼굴만 보면 서로 웃느라 정신 없습니다 ]


[ 그날 Vallen기자는 사진 두 장 밖에 못 챙겼다는 씁쓸한 소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