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e-mFire 리그오브레전드 팀에서 새 선수들을 영입, 본격적인 로스터 체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최근 CJ 엔투스와 MVP 등 기타 많은 게임단들이 식스맨 체제 및 예비 선수 등을 준비하는 것과 같이 나진 e-mFire도 예비 선수들의 테스트 등을 통해 체제 개편에 돌입한 것.

이번에 나진 e-mFire에 입단한 새 선수는 챌린저 리그 상위 랭커로 소환사명 "choppeu"를 사용했던 정인철 선수와 전 삼성전자 칸 소속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 팀인 "스페로스페라" 소속의 유병준 선수로 소환사명을 각각 "나진 촙","나진 소울꿍" 으로 변경했다.


▲ 이번에 나진에 새로 입단하게 된 상위 랭커 "나진 촙", "나진 소울꿍" 선수



나진 e-mFire 게임단의 박정석 총감독은 두 선수의 입단에 대해 "이번 시즌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다음 시즌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을 테스트하고 있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이후, 각 라인별로 선수들을 추가 선발할 예정" 이라고 덧붙이며 "추가 선발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주전 경쟁을 하는 로스터 체제를 갖출 예정" 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나진 e-mFire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현재 나진 소드와 실드 모두 올림푸스 챔피언스 스프링 8강에 진출한 상태이며 오는 8일 수요일부터 8강전 경기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