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 선수들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협회-라이엇게임즈-온게임넷 3자 협의체 적극 협의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게임단의 대리랭크 사건에 대해서 신속하고 전면적인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협회 내에 조사 TF 팀을 꾸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관련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 필요한 경우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관련 자료 협조 등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을 토대로 협회차원의 법적, 행정적 조치와 함께 협회-라이엇게임즈-온게임넷과 맺은 3자협의체에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무엇보다 사실관계 규명에 방점을 찍고 활동할 것이며 향후 3자협의체를 중심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관련한 건전한 게임문화 형성과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