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서수길)의 SNS미디어플랫폼 아프리카TV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대표 배인식)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시즌4와 시즌5,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2 팀 리그 시즌3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 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스타크래프트 2 개인 리그 중 최고 실력자들이 모인 핫식스 GSL 시즌4는 지난 3일부터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정종현과 이정훈, 정윤종 등의 유명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GSL 시즌4는 다음달 20일 열릴 결승전까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뒤이어 오는 11월에는 GSL 시즌5가 시작되어 뜨거운 경쟁이 계속 될 전망이다.

또한, 2012년 마지막 팀 리그인 핫식스 GSTL 시즌3 역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세계 최초 스타크래프트 2 공식팀 리그인 GSTL은 지난 해운대에서 개최된 GSTL 시즌2의 우승팀인 FXOpen팀을 비롯해 프라임, 슬레이어스, 스타테일, MVP, TSL, 프나틱 등 총 9개 팀이 출전하여 올해의 마지막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일정이 계속되고 있다.

아프리카TV 안준수 본부장은 “아프리카TV는 공식 채널 생중계뿐만 아니라, SNS 커뮤니티 특화방송, 개인BJ 맞춤형 방송, 편파 중계 방송, VOD 서비스 등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면서, “앞으로도 아프리카TV의 게임방송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GSL과 GSTL 생중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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