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열을 저격하는 요정형 캐스터 '마농' 추가
비주류 정령들의 밸런스 패치도 체크

▲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신규 정령, 마농이 등장!



■ 강력한 후열 저격 캐스터 마농 추가!

에버소울의 5월 18일 업데이트로 신규 정령 '마농'이 추가되었습니다. 마농은 제이드 상단에서 재무관리를 담당하는 정령인데요.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정령입니다. 캐릭터 보이스는 원피스의 '쵸파', 포켓몬스터의 '세레나', 오버워치의 '디바' 등을 담당했던 김현지 성우가 맡았습니다.

마농은 딜러 포지션의 정령입니다. 특히, 후열을 저격하는 얼티밋/메인 스킬을 갖고 있어, 강력한 적의 원거리 딜러를 견제하기에 좋습니다. 정령 등급이 낮은 단계에선 기절 등의 CC기가 부족한 편이지만, 강력한 화력으로 이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마농은 치명타 세팅과 궁합이 좋은 정령입니다. 서브 스킬로 치명타 확률을 큰 폭으로 증가시킬 수 있고, 유물 스킬도 치명타 대미지를 높여줍니다. 잘세팅된 마농은 엄청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적의 후열을 저격하는 마농의 얼티밋 스킬

▲ 치명타와 관련된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농은 단순한 화력 중시의 딜러가 아닙니다. 강력한 버프 스킬도 갖고 있죠. 마농의 서브 스킬 '앗, 청구서에 잉크가?'는 마농 자신과 전반에 위치한 아군에게 공격력, 방어력, 받는 치유량을 14% 상승 시켜줍니다. 올라가는 능력치도 유용하고, 상승폭 역시 적지 않기에 파티 전체의 능력치를 고르게 증가시켜줍니다.

단, 이 버프는 마농의 전반에 위치한 정령들만 받을 수 있기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정령 배치에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신규 정령 마농의 픽업은 6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 마농의 얼티밋 스킬 '납부하실 시간이에요'

▲ 마농의 메인 스킬, '비용 청구서 작성할게요'



■ 주류로 올라설 정령은? 다양한 정령의 스킬/유물 밸런스 패치도 진행

이번 패치로 일부 정령과 유물들의 밸런스 패치도 진행됩니다. 주된 패치는 비주류 정령의 상향인데요. 각 정령들의 변경 사항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5월 18일 패치 정령 밸런스 변경 요약

- 제이드 유물 스킬
공격력 증가, 마나 회복 및 발동률 상승 옵션 추가

- 도라 유물 스킬
물리/마법 저항령 상향, 보호막 기능 추가, 공격력 너프, 체력, 치명타 위력/확률 추가

- 하루 유물 스킬
추가 피해 기능 추가, 물리/마법 저항력 상향

- 르네 유물 스킬
치명타 확률 증가

- 니콜 유물 스킬
치명타 피해량 증가, 마나 회복/가속 기능 추가

- 비비안
돌려받는 마나량 버프

- 클레르
얼티밋 스킬 공격력/방어력 증가

- 클라라
얼티밋 스킬 회복량 증가

- 클로이
얼티밋 스킬 피해량 증가

- 미리암
얼티밋 스킬 피해량 증가, 마나 회복량 기능 추가

- 니콜
얼티밋 스킬 피해량 증가, 깃털 낙인 부여

- 르네
얼티밋 스킬 피해량 증가

- 니니
얼티밋 스킬 피해량 증가

- 아드리안
얼티밋 스킬 피해량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