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액션 플랫포머 시리즈 '록맨'의 열한 번째 정식 넘버링 작품이 출시된다.

캡콤은 '록맨 시리즈 30주년 기념방송'을 통해 록맨 시리즈의 최신작 '록맨11: 운명의 톱니바퀴'를 공개했다. 2010년 출시된 '록맨10'으로부터 햇수로 8년 만의 정식 넘버링 신작이다.

이번 타이틀의 캐릭터 디자인은 록맨 EXE(록맨 에그제)와 유성의 록맨 시리즈를 담당한 이사 하라 유지가 맡았으며, 바이오하자드 제로의 오다 코지가 디렉터를, 아수라의 분노를 담당했던 츠치야 카즈히로가 프로듀셔를 담당한다.

전작들보다 진보한 그래픽을 보여줄 '록맨11'은 오는 2018년 말 PC와 Xbox One, PS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18년 여름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