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모글루게임즈]


모글루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실시간 전략 액션 모바일 게임 ‘좀비 버스터즈’를 11월 29일(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좀비 버스터즈’는 영웅 진영과 좀비 진영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유쾌한 테마로 그려낸 실시간 대전 액션 전략 게임으로, 지난 2016년 11월 1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 후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였으며, 무료 인기게임 순위 7위까지 달성했다. 또한, 2016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 출품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경기도 주최 제 4회 게임창조오디션 글로벌 부문 3위에 수상한 이력이 있다.

최대 6명이 동시에 전투할 수 있으며, 한 명은 랜덤으로 좀비킹이 되고 나머지는 영웅들로 전투를 시작하는 술래잡기형 룰을 따르고 있다. 전투는 4분 간 진행되며, 영웅이 한 명이라도 끝까지 살아남거나 좀비킹을 처치하면 영웅 진영이 승리하고, 좀비킹이 나머지 영웅들을 모두 감염시키면 좀비 진영이 승리하게 된다.

보안관, 소방관, 저격수 등 총 10종의 영웅 캐릭터와 좀비로드, 뱀파이어 등 총 4종의 좀비킹 캐릭터가 공개되어 있다. 각 캐릭터들은 저마다 고유의 특성과 스킬 액션을 가지고 있으며, 매 전투마다 캐릭터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승리 조건이 달라지는 총 3종의 부가 맵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플레이 전략을 발견할 수 있다. 전투에서의 활약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랭킹 시스템 및 실제 내 친구들과 플레이할 수 있는 파티 플레이 등의 친구 시스템도 지원한다.

‘좀비 버스터즈’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된 베타테스트를 성료하고 11월 1일에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한국에 정식 출시되었다. 이후 ‘금주의 추천 게임’에 피쳐드 되면서 출시 2주만에 3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초반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저변을 넓히고 안정성을 강화하여 내년 초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좀비 버스터즈’ 공식 카페공식 Facebook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