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겨울방학 테마인 ‘꽃보다 기사’의 네번째 업데이트로 마법사 멀린의 오래된 서재를 탐험하는 ‘비밀번호를 찾아줘’를 선보였다고 17일(수)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신규 맵 ‘비밀번호를 찾아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비밀번호 맵은 개인 30인 달리기 맵으로 아서, 멀린, 랜슬롯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경쟁한다. 총 4개 구간을 통과해야 하며 플레이 중간 화면 상단에 ‘탈락 숫자’가 무작위로 3개 노출된 후 5초 뒤 해당 순위의 런너가 즉시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1등도 방심할 수 없는 극한의 서바이벌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겨울방학 전용 보물상자와 상점 전용 아이템 등이 추가됐으며, 네번째 전차 캡슐기계도 새로 추가됐다. 전차 캡슐기계에서는 ‘사랑의 에페리얼 목장식’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을 통해 획득한 나이트 코인으로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테일즈런너의 캐릭터들을 펫으로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 펫 상자를 출시, 팬들의 큰 관심이 전망된다. 테일즈런너의 캐릭터인 초원, 밍밍, 베라, 손오공 등 4종의 캐릭터를 SD캐릭터로 재탄생시켜, 유저들을 따라다니는 펫으로 바꿨다.

마지막으로 레인보우리그 시즌3의 개막 소식도 전했다. 17일부터 오는 3월 28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시즌3는 2011년 인기맵들에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해 런너들의 추억까지 소환할 수 있도록 했다. 리그에 참가를 원하는 유저들은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게임 내 레인보우리그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새로 추가된 비밀번호 맵에서 유저들이 보다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또한, 레인보우리그의 새 시즌도 시작한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달리기에 참여도 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6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