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는 금일(8일), 일본 컴파일하트社의 PS4 완전 신작 롤플레잉 게임 '용의 별 바르니르'를 한글화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의 별 바르니르' 는 마녀, 거대용, 다크 판타지라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개발 중인 완전 신작 롤플레잉 게임으로서, 츠나코(대표작 : 넵튠 시리즈), 마나미츠(대표작 : 도쿄 클랜풀), 나나메다 케이(대표작 : 데스 엔드 리퀘스트), 히라노 카츠유키(대표작 : 한계돌파 시리즈)등의 컴파일하트를 대표하는 간판 디자이너들이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해 미려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마녀들은 '용을 먹는다'는 행위를 통해 그 힘을 빼앗을 수 있다. 평범한 적으로 등장하는 용은 물론, 보스 수준의 용에게도 힘을 빼앗아 다양한 스킬을 사용해 캐릭터를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다.


● 스토리

거대한 용골이 우뚝 서 있는 세계 '바넬리아'. 변방의 숲에 살고 있는 '마녀'는 '용'을 태어나게 한다고 하여 저주받은 존재로서 박해받고 있었다.

마녀사냥의 명령을 받은 기사 '제피'는 소속되어 있는 기사단과 숲에 다다랐을 때, 거대한 용에게 습격받아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그런 그를 구한 것은 마녀 '미네사'와 '카리카로'였다.

용의 피를 마셔서 마력이 각성한 제피는 마녀와 함께 잔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게 된다.

세계를 치유하는 「봉황정」, 마녀사냥이 목적인 '진혼기사단', 용을 토벌하는 무뢰한 집단 '에빌 레이븐', 그리고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옥염의 마녀'.

다양한 자들의 의도가 연결된 있는 세계에서 마녀의 힘을 손에 넣은 소년은, 숙명을 거스르는 마녀들과의 이야기의 막을 올린다.

이번 '용의 별 바르니르'에는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다수의 거대용들이 등장하며, 작 중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특이 사항으로서 니혼 팔콤 주식회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기 롤플레잉 게임인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룡 레그나트를 비롯한 일부 드래곤이 바르니르의 세계에 등장할 예정이다.

'용의 별 바르니르'는 이미 한글화 로컬라이즈를 개시했으며 게임에 관한 정보와 한글화 상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 기타 정보는 CFK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