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멘티스코


멘티스코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게임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이하 헌터스 아레나)'의 하루 이용자가 30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US서버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최대 하루 이용자 16만을 돌파했으며, 유럽 서버와 아시아 서버도 최대 10만을 기록했다. 인원이 늘며 매칭 속도도 빨라졌다. 12일 기준 전투 대기시간은 1분을 넘지 않는다.

지난 3일 PlayStation에 출시된 '헌터스 아레나'는 PlayStation Plus 이달의 무료 게임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PlayStation 유저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PC버전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13일에는 1.05패치를 진행했다. 프리시즌이 종료되고 정식 시즌이 시작되었으며, 주말 SP 이벤트 등 SNS와 게임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 중이다.

개발사 멘티스코의 윤정현 대표는 "빠른 전투 방식을 도입하고, 최적화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부분이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며 "다운로드와 구매가 많아지는 추세라 하루 이용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서버 관리와 유저 피드백 반영으로, 유저 여러분들이 게임을 즐기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헌터스 아레나'는 곧 PC와 PlayStation 유저간 파티 기능을 추가하여 함께 트리오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더불어 정식 e-Sports 대회 개최, 신규 맵 추가, 신규 모드 추가, 캐릭터 및 스킨 등의 추가를 통하여 장기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