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리니지W의 공식 첫 웹 예능 '리니지W Rap Up' 1화가 5일(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됬다. 리니지W Rap UP은 여섯 명의 인기 BJ가 한자리에 모여 리니지W OST를 리메이크해 랩으로 부르는 프로젝트다.

출연 BJ는 난닝구와 수삼, 만만, 원재, 인범, 원큐가 출연했으며 진행 MC로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신동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게임에 관심이 많은 것이 방송을 통해 알려져 있으며, 특히 김희철은 게임과 일본 서브 컬쳐에 대해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당 프로젝트는 두 팀으로 나눠 총 2개의 음원을 제작하며, 팀마다 프로듀서가 참가해 작곡 및 녹음이 진행될 예정이다. 완성된 곡은 음원 출시는 물론 BJ가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제작할 예정이다. 두 명의 프로듀서는 유명 래퍼라는 힌트만 나왔을 뿐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리니지W Rap UP 프로젝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리니지W 공식 유튜브 채널의 에피소드 영상에 응원의 댓글을 단 후, 댓글 이벤트 참여 링크에 내용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내용은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변경되며 공식 이벤트 안내 페이지에서 이벤트 일정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에피소드마다 30명, 총 12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50,000원 권이 증정된다. 2화는 4월 8일(금)에 공개될 예정으로, 새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