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피파 온라인4', '피파 모바일'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관 '오프사이드'를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에 마련했다. 체험관은 백화점 운영 시간에 맞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10월 31일까지 별도 티켓 구매 필요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체험관 공간이 한정적이어서 입장이 일부 제한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축구에서 같은 편에서 멀리 떨어져 상대 진영에 깊숙이 침투했을 때 발동되는 규칙인 오프사이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축구 및 게임과 연관된 현실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라고 소개했다.

▲ 모든 이용자가 받아 갈 수 있는 쿠폰

체험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프레스 존'을 만날 수 있다. '피파' 이용자라면 익숙한 아이콘 배경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어진 공간에서 이용자는 기념 티켓을 받는다. 티켓에는 '피파 온라인4', '피파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7번 손흥민 선수를 만날 수 있다. '네온 존'에는 카메라 세레머니를 하는 손흥민 선수, 레드 존에는 손흥민 선수의 사인 유니폼을 볼 수 있다. 특히 레드 존은 실제 국가대표팀 라커룸을 그대로 옮겨온 듯 구성됐다.

▲ 독특한 감각이 발휘된 네온 존에서 만나는

▲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

▲ 레드 존에서도

▲ 실제 손흥민 선수 사인 유니폼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자가 미니게임 형식으로 골을 넣는 공간은 게임 내 연습 프로그램처럼 꾸며졌다. 행사장 한쪽에는 '피파 모바일'을 플레이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체험관 내 프로그램을 마치면 티켓에 인증 도장을 받고, 이를 다양한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피파' 게임 스티커, 축구화 가방 등이다.


앞서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오랫동안 저희 게임을 사랑해주신 구단주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특별히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관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이곳에서 경험하게 될 새로운 체험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독특한 경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15일 오픈 첫날부터 많은 이용자가 '오프사이드' 체험관을 찾았다

▲ 실제 게임 내 연습 프로그램을 옮긴 듯한 미니게임부터

▲ 아예 '피파 모바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놨다

▲ 한 손 무겁게 기념품을 타가기도

▲ 모두가 '아이콘'이 될 수 있는 체험관은 31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