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터널 리턴 월드 인비테이셔널(ERWI) 2021’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결선에서 3인 1조로 이뤄진 총 6개의 팀이 모여 승부를 펼쳤다. ‘이터널 리턴’(Eternal Return: Black Survival, 영원회귀)’은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함께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전략생존게임이다.

이번 결선 우승팀은 한국 지역 대표로 선발되며 ‘ERWI 2021 FINALS’에 진출하게 된다. 1개의 조당 10라운드를 진행했으며 10라운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순위를 결정짓는다. 라운드 포인트는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로 얻을 수 있으며 순위 포인트의 1위는 16점, 2위는 9점, 3위는 6점 4위는 3점 5~6위는 0점, 킬 포인트는 1킬당 5점을 받게 된다.


결선 첫 번째 날엔 ‘food truck’ 팀이 총 5라운드 중 1위 순위 포인트를 3번, 2등과 3등은 각각 한 번씩 하고, 킬 포인트는 총 165포인트를 가져가며 합계 228포인트로 첫날부터 압도적인 경기 실력을 보여주며 첫 번째 날 1위를 했다. 두 번째 날도 큰 이변은 없이 ‘food truck’ 팀이 2라운드 1위를 하며 합계 207포인트를 가져갔다. 'food truck' 팀은 10라운드 간 총 435포인트로 2위와 100점 이상 차이를 보여주며 한국 지역 대표로 선발됐다.

‘ERWI 2021 FINALS’는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이번 ‘이터널 리턴 월드 인비테이셔널 2021’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결선은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