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에 개최된 2022 플레이엑스포에서 '이터널 리턴'의 인플루언서 인비테이셔널 시청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감블러, 공파리파, 로컨 등 3명의 인플루언서가 이벤트전에 참가했으며, 중계진은 김영일 캐스터와 황블린, 이비스 해설이 담당했다.

이벤트전은 인플루언서 3명과 현장에서 공개하는 방 코드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15명의 시청자가 함께하는 솔로 매치로 진행됐다. 총 4라운드에 걸쳐 진행됐으며, 라운드별 1등에게는 상품으로 1,100 이벤트 NP가 주어졌다.

이터널 리턴 인플루언서 인비테이셔널은 시즌 6의 프리 시즌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벤트전인 만큼 크게 변화된 루미아 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새로 추가된 크레딧이라는 재화로 이용할 수 있는 원격 전송 드론과 전송 콘솔,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변이체는 루미아 섬의 플레이 흐름을 크게 변화시켰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5월 12일(목)부터 시즌 5가 종료되고, 시즌 6의 프리 시즌이 시작됐다. 이벤트전에서도 눈에 띄었던 원격 전송 드론, 전송 콘솔, 변이체의 추가 외에도 피해 공식을 복잡하게 만들었던 기본/스킬 공격 추가 피해 옵션을 대폭 축소 및 삭제, 아이템 등급 체계 개편, 부쉬 발소리 삭제 등의 패치도 함께 이뤄졌다. 약 2주간의 프리 시즌을 걸친 후, 오는 5월 26일(목)부터 시즌 6가 시작될 예정이다.

▲ 중계진은 김영일 캐스터와 황블린, 이비스 해설이 담당했다.

▲ 인플루언서로서 이벤트전에 참여한 공파리파, 감블러, 로컨

▲ 방 코드가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15명의 시청자 참여가 모였다.

▲ 이벤트전에서는 시즌 6 프리 시즌에서 추가된 전송 콘솔로 특수 재료를 주문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 사실상 1라운드의 1등을 가리는 시셀라와 띠아의 싸움

▲ 시셀라가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띠아를 쓰러뜨린 후, 남은 실험체들까지 처치하면서 1라운드 승리를 차지했다.

▲ 2라운드 후반 성당에서 펼쳐진 최후의 3인의 치열한 눈치 싸움

▲ 다니엘 역시 잘 싸웠지만, 금구 시간의 차이로 인해 2라운드는 바바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 3라운드에서는 리오가 초반부터 눈에 보이는 실험체들을 놓치지 않고 사냥해 빠르게 성장했다.

▲ 압도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마지막에 남은 2명의 실험체까지 처치하며 리오가 3라운드 승리를 차지했다.

▲ 4라운드 초반 고급 주택가에서 운석을 중심으로 엄청난 난타전이 펼쳐지며 다수의 탈락자가 발생

▲ 이후 킬을 쓸어 담으며 성장한 리 다이린의 4라운드 승리로 이벤트전이 종료됐다.

▲ 플레이엑스포에서는 이터널 리턴 부스를 통해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 윌슨 : 내일도 찾아와 줄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