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용마우스는 G402이구요, 저에게 윈도우 사용에 편한 1120dpi로 설정한 뒤 유튜브 이것저것 보고 해서 인게임 감도는 일반감도와 아이언사이트 감도까지 맞춰놨습니다. 아이언사이트 감도는 홀로그램으로 나무에 에임을 갖다 대기가 편하도록 감도를 맞추다보니 43이라는 수치가 나왔는데요, 이 수치를 그대로 일반감도에 가져가보니 손목위주로 쓰는 저에게 좀 느린 감이 있어 아이언사이트 감도는 그대로두고 일반감도 수치를 50에 가깝게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파밍시(드래그파밍이 아닌 주변에 템이 많을때 휙휙 돌려서 템을 관찰?할 때. 드래그파밍은 윈도우 제어판에서 조절 가능하더라구요)는 편해졌고 뛰면서 알트키를 눌러 90도정도까지 손목으로 편하게 보는 건 가능한데요, 적이 뒤에 있을 경우는 손목만으로는 커버가 불가능하더라구요.. 여기서 손목으로 커버하자고 수치를 더 높여버리면 앞에서 저에게 맞도록 한게 무의미해지는데 여기서부터는 팔을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수치를 높여 거기에 적응을 해야할 지.. 고민이 많습니다. 다들 손목 팔목 다 사용하시는건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