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얼음골렘과 토네이도트랩 출시이후 공격력에 비해 방어력이 더 뛰어난편이라 완파율도 낮았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그 시절에는 12홀 풀방 클전기준 완파율 25프로 정도면 잘하시는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완파시도보다는 안정적인 2별전략+@ 가장 선호되는 전략이자 노잼메타 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얼음골렘과 토네이도 트랩이 너프를 먹으면서 확실히 완파율이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격시 얼음골렘의 빙결범위가 상향되고 호그와 마녀 레벨제한이 1 오르면서 재조명되고 있어서

다양한 공격방식이 나와 요즘 다시 재미를 느낍니다.

또 박쥐마법의 3연 너프 이 후 거의 사장되나 싶었는데 후박쥐라는 새로운 공격 방식 나옴에 따라 다시 활용되는

다양한 공격방식이 사용하게되서 즐겁습니다. 

물론 전 여전히 제일 많이 사용하던 퀸힐광부가 제일 편하고 완파율도 높고 안정적이긴 합니다만... 

다른 조합도 경험이 쌓이면 오히려 퀸힐광부보다 더 좋을것 같은 조합도 몇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첫 현금유도 라는게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혜자라고 판단되는 골드패스 .... 덕분에 부계정들 쭉쭉 오르고 있네요.

요즘... 지루했던 COC가 다시 재밌어지고 있어서 좋네요.

다른분들도 같은 느낌을 받고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자주있는 일은 아니지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COC를 하시는 분을 보면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갑니다...
      한번은 20대중반정도로 보이는 분이 진지한 눈빛과 표정으로 자바처 파밍을 가시더군요... 
      8홀이셨는데 집중하시는 모습에 왠지.. 흐뭇하더군요.. 그럴일이 아닌데 괜히 제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p.s2 이렇게 메타가 다양해지기전... 저의 로망은 라벌 고수였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다른 분들 공격영상을 보면.. 공중길을 만들고 침착하게 저격벌룬식으로 넣으시던데...
       저도 따라해보려고 하는데... 머리가 하애지면서 자꾸 라바를 빼고 벌룬만 넣고있다던지 신속을 엉뚱한 자리에 
       별 효과를 못받고 쓴다던지... 생각했던것보다 벌룬을 초반에 많이 넣어서 후반에 넣어야하는 벌룬이 없다던지
       하면서.. 1별하고.. 그러다보니 다음에는 쓰던 조합만 쓰게되고 또 그러다보니 실력과 경험이 부족해서 
       라벌 쓰다 망할까봐 겁나서 여전히 라벌은 손을 못대고있습니다. 자꾸 해봐야 늘텐데 말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