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커뮤니티에 간략화된 글이 있어서 거기에 대해 약간 더 살을 붙여볼까 합니다.

우선 요약글만 보면

1. 경제 정책 실패했다고 스스로 밝힘.
데미지 관련 아이템의 경우 비정기적 판매 계획 있음
(가격이 너무 높아질경우 패키지 판매기간이 아니더라도 중간에 판매할 수 있음)

이라고 되어있는데, 경제정책이 실패했다는 말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오늘 간담회에서 부정적인 부분에 대한 인정은 단 하나도 없었으니 알아서 걸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정확한 표현이 기억나진 않지만, 강정호 디렉터는 아이템이 오래되어 가격이 오르는 부분은 자연스러운 부분이라 말했습니다.

단기간에 갑자기 가격이 오르는 아이템들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했구요.

고스펙위주의 게임이 되면서 유저들이 딜 옵션 유료아이템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해당 아이템들의 가격이 자신들이 정해둔 기준보다 높을 경우 어떤 방법을 쓰든 비정기로 아이템을 공급할 예정이라 했습니다.


사견을 내보자면 그 아이템가격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간담회 내용을 전부 기억해서 쓰기 힘들다는건 알지만 떠도는 요약글에 주관적인 내용이 군데군데 붙어있는 것 같아 장문충이 되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