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에여

레벨링 던전을 가자니 너무 파티원한테 미안해서 못가겠어여
부클이 지금 탱인데(나전암) 나이트는 비교적 단순한 편이라서 레벨링은 별 생각없이 흔한 보통탱커로 자랐고 만렙찍고는 던전을 나이트로 안 다녔어여

이제 키우는 것이 전사 암기인데 얘네는 창천말에 50찍어두고 홍련와서 이제야 조금씩 키우는데요
전사가 지금 61이긴 한데 50때부터 무작위 위주로 올려서 몇몇 레벨링 던전을 안 갔어요. (어스름, 솜알, 구브라 이렇게만 가봄)
그 상태로 이제 홍련 레벨링을 가려니 눈앞이 깜깜하네여...

원초 게이지도 눈에 잘 안들어오고 광폭은 언제 쓸지 모르겠고 여기서 회오리를 쓸지 섬멸을 쓸지 파태각도 못 잡겠고 너무 미숙해여..
생존기는 잘 돌리나? 사실 그것도 몰라여.. 쿨을 놀리진 않는데 가끔 제 모가지가 덜렁거려서 무서워여...


암기는... 더 해보고 물어보러 올게여.. 암기는 지금 50딜싸도 몰라서 꼬리깃마을 허수아비랑 과외해야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