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한달차되가는 파린이입니다.
첨으로 푸념글 한번만 써봐요..
어제 새벽에 극주작 초행팟 갔다가 게임 시작 후 처음으로 제대로 현타 왔네요ㅠㅠ
RPG하면 마법사류를 좋아해서 흑마로 시작해서 퀘스트 싹다 직접 다 밀면서 막 만렙 찍고 기대감에 부풀어있었는데 새벽에 와장창..
유인 거절 캐스팅 못봐서 계속 낙사하고, 좀 익숙해지려니 장판 밟고 죽고.. 패턴 피하면서 살아서 버텨도 딜은 미터기에서 바닥을 찍고 있고 진짜 같이 가신분들께 그렇게 죄송했던적은 첨이네요..
결국 1릴 끝날때까지 클리어도 못하고 죄송하다는 말만 몇 번 드린지 모르겠어요.
어제 새벽에 같이 가신분들이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넘 죄송했습니드아ㅠㅠ 특히 힐러분들이 진짜 고생하셨어요. 1시간동안 1년치 볼 3단계 힐리밋 다본듯하네요.
스스로한테 넘 열받아서 자기전에 극주작 흑마 시점 영상좀 찾아서 보려했는데 또 유투브엔 흑마시점은 한개도 없더라구요.. 쥬륵..
다음번엔 부직으로 키워둔 소환사로 가야하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