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섭에도 약 4개월뒤면 각성영식이 올 예정입니다.

각성영식부터는 아이템이 무기 제외 전부 상자식으로 드롭되어서, 공팟에서는 정말로 주사위 운빨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반대로 공대에서는 템분배가 정말 쉬워졌습니다.)

각성영식부터는 공대짜서가는걸 추천하지만 현생이라던지 기타이유로 공팟전사가 되실분들한테 올주팟보다 좀더 템먹기에 수월한 取り抜け(토리누케/먹빠팟)을 추천해주려고 합니다.


取り抜け
직역하면 먹고빠지는팟이라고 합니다.
일본서버는 공팟룰이 올주팟이30이면 먹빠팟은70정도의 비율을 가지고있고 올주팟보다 더 빨리 찹니다. 룰은 간단합니다.

하나씩 굴려서 템먹은사람이 그대로 퇴장하는 룰입니다.

예를들어 이런팟이 있다고 합니다.

1~4층 파밍팟/밥약필수/왼쪽부터먹빠팟(장비>섬유>약>석판>탈것)/직겹X

이 팟에 들어가서 2층을 클리어하면 신발상자/경화약/머리상자/석판 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제일 왼쪽부터 드랍된 신발상자에 8명이 입찰을 돌립니다.

그리고 나이트가 신발을 먹었다고 치면, 나이트는 신발이 인벤에 들어온걸 확인하자마자 퇴장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 장비인 머리상자에 7명이 주사위를 돌리고 머리상자 먹은 사람이 퇴장, 경화약을 6명이 주사위를 돌리고 퇴장, 석판을 5명이 주사위를 돌리고 퇴장 합니다.


먹빠팟이 주사위팟보다 좋은 점은 득한사람이 빠지는 룰로 주사위를 돌리는 사람이 빠지게 됨으로서 템을 먹을 확률을 좀더 높여줍니다. 단점은 주사위운이 아무리 좋아도 그 층에서는 1개만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좋은 파밍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