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원하는대로 선수들 컨셉잡고 쓰고싶은 선수들사서 쓰니까 게임이 정말 재밌네요. 적폐스쿼드 이런것도 한번 했었지만, 팬심이랑 좋아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스쿼드 짜서 하나하나 강화하고 게임하니까 뭔가 진짜 팀 꾸리는 느낌도 나고 재밌는거같아요. 스쿼드메이커 매일 선수들이랑 포메이션 하나하나 바꿔가면서 고민하는것도 재밌네요.

물론 너무 팬심만 넣어서 객관적인 성능이 너무 안좋다면 게임하면서 짜증이 날 수도 있겠지만 성능과 팬심을 적절히 섞어서 살리면 게임 정말 재밌게 할수있는것 같습니다. 뭐 완전 적폐팀에 성능이야 당연히 밀리겠지만 전 지금 팀으로 게임하는게 훨씬 재밌는 느낌이네요.

피파는 다른것보다 팀 짤때가 제일 재밌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팀짜서 쓰는데 쾌감 엄청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