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급 스펙 유저들 다 템 정리하는게 며칠동안 확성기로 다 보이고

길드 가입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져가는데 장기 미접속자는 늘어가고

3월 개강 시즌이라고 한들, 순회 홍보도 예전만하지 못하고

빠전은 사람 들어오는 속도가 더뎌짐.



그 와중에 디렉터가 누군지조차 모르는 이 게임의 최근 행보는?

구멍 뻥뻥뚫린 초장기 출석 레이스 이벤트에

예고의 예고만 하다가 이제는 어떻게 되어가는지도 모르는 64비트 도입 소식,

매 주해도 모자랄 판에 연 2회 행사처럼 실시하는 밸런스 패치,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엔 많은 유저가 느끼는 극히 저조해진 물욕 드랍율,

그로 인해 느껴지는 큰 허무감과 허탈감,

노피격이 사실상 불가능한 패턴으로 범벅되어 짜증만 나는 신 레이드 에포나,

재미도 매력도 없는 신 결사대 라우라,

성의도 없고 새로울 것도 없는 복붙 투성이 아바타,

올려봤자 최상위 레이드 외에는 메리트가 쥐뿔도 없는 높은 크리 수치 강요,

몇달 후 등장할 110제 장비템을 맞추려면 여태까지 해왔던 강화를 되풀이해야하는 역겨운 굴레.



작년에 해온 운영과 패치를 보면 더더욱 가관 (망그멜, 피통 증가 패치, 무적기 삭제 등등)



옆집 -메- 나 조상겜은 확률 조작이 드러나서 트럭박고 떠나는 사람이 많은 거지만

이 게임은 순수 본인들의 유저 적대적 운영과 패치로 인해 떠나게 만드는 중.

운영 개같이 한다는게 트럭 박을 일은 아니니까 건의를 했고

그 의견의 일부조차 제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없으니 대다수의 유저가 묵묵히 떠날 뿐.

당장 다음 주에 게임 서비스 종료한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 같은 대단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