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카이 밴드서포트 사용 유무와
원거리캐릭 보스 어그로 먹고 보스 와리가리 시키는것

많은 패치가 있는동안 패치가 없던 총카이는 
라이즈 전 3대장에서 현재 최약캐 자리까지 왔네요.

최약캐라는 인식이 있는데다
위 두가지 문제가 겹쳐서

파티에 카이가 있으면 안좋은 눈으로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카이가 약캐고 인식이 안좋고를 떠나서
위 두가지 문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싶습니다.

저 문제들은 카이인 본인들에게도 안좋은 플레이이기에
아직 카이를 잘 모르시거나 성장중이신 분이라면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본인은 물론 파티원 전원에게 sp 회복량을 증가시키는 버프 스킬입니다.
sp 소모 감소 70을 각성할 수 있으며
각성시 180의 sp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sp가 있어야 딜을 할 수 있는 카이의 특성상
밴드라는 스킬은 딜사이클을 더 원활하게 돌아가게 해줍니다.

밴드를 안쓰는 이유가 
파티원들에게도 버프가 걸리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딜미터기에서 본인의 딜량이 떨어진다는 것이
이유라는 말을 몇번 들어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sp 가장 많이쓴느건 카이입니다.
안쓰면 본인딜이 제일 많이 떨어집니다.
반면 쓰게되면 본인 딜이 제일 많이 오르겠지요.





이번엔 포지션에 관한 문제입니다.

본인도 활 총 모두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보스의 어그로를 상당히 잘 먹는 캐릭터입니다.


위 그림을 참고해 주세요.

왼쪽과 같이 맵 가운데서 딜을 하게되면
보스만 와리가리 하는게 아니라
파티원들도 와리가리 같이합니다.

4인던전에서 1명 빼곤 3명이 본인딜을 못하고 따라다니는데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파티 클리어 속도는 엄청 느려지겠지요.

총카이의 경우는 어중간하게 거리에서 맵 중앙을 등지고 싸우게되면
본인도 보스 따라가느라 바쁩니다. 파티원 전원이 고통받을 수 있죠.


반면 그림 오른쪽과 같이 벽에서 딜을하면 
보스가 이동을 하게 되더라도 이동거리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본인에게도 좋은 플레이입니다.
활카이 같은경우 매그넘에 추가밴딩까지 쏘게되면 뒤로 두번 밀려나 
앞으로 다시 전진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벽을 등지고 플레이하면 그러한 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총카이의 피어싱도 마찬가지 입니다.



뭔가 카이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안좋아지는 것 같아서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봤습니다..

카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