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글씨는 제가 임의로 정한 개드립 플레이버 텍스트입니다. 그 이외의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악마사냥꾼 기본카드>




그림자발굽 학살자 : 살게라스의 영향을 받기 전까지는 평범한 엘프 궁수였다고 합니다.

눈먼 감시자 : 눈은 멀었지만, 그 대신 빛보다 빠른 손기술을 가졌습니다. 아니, 촉수기술이라 해야 하나요?

혼돈의 일격 : 혼돈은 예상하지 못한 때 찾아오는 법이죠.

사티로스 감독관 : 의사소통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지만, 유연한 인사관리 능력으로 상쇄한다고 하네요.

알드라치 전투검 : 알드라치는 불타는 군단에 맞서 일어선 강대한 전사들이었습니다. 칼자루의 위치만 바꿔서 달았더라면 더 강했을 테지만요.

영혼 베어내기 : 베어낸 영혼은 어디로 갈까요?

협공 : "사티로스와 함께 춤을"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쌍날검 숙련자 : "수습생, 쌍날검은 너의 생명과도 같다. 쌍날검이 없으면 너도 없다고 생각하도록... 아니, 그걸 바로 던져버리면 어떡하나?!"

혼돈의 회오리 : 회오리가 휘몰아친 곳에는 허망한 혼돈만이 남으리.

내면의 악마 : "나라는 괴물을 감당할 수 있겠어?"





<악마사냥꾼 수습카드>




쌍날 베기 : 보셨나요? 저의 2연속 베기!

흐릿해지기 : "그럼 저도 도끼를 피할 수 있다고요?" "아니, 네가 악마사냥꾼이라면 그럴 필요도 없어."

더러운 마귀 : 머리에 달린 도끼는 우스꽝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무기랍니다. 

마나 연소 : 너흰 아직 (마나 수정이) 준비가 안 됐다!

마법 삼키기 : 주문을 삼키기 전에 꼭꼭 씹어먹으세요!

우르줄 흉물 : 영혼이 다섯 개!

그늘날개 : 악마사냥꾼이 부르는 애칭은 "파닥파닥 박쥐무기"라고 하네요.

영혼의 향연 : 그야말로 영혼에 위안을 주는 맛이네요!

칼춤 : "나에게 춤은... 살인이다."

성난비늘 나가 : 이런 걸 옆구리를 주고 목을 가져가는 전략이라고 하죠.

안광 : "눈에서 빔!"

추방자 알트루이스 : 이단아 알트루이스는 일리단을 배신하고 자신만의 길을 택했습니다. 충직한 친구 네스란다무스와 함께 말이죠.

영혼 분열 : 이 중에 누가 형이고, 누가 동생일까요?

일리다리 지옥칼날 : 현란한 춤사위로 악마를 초토화시킵니다.

지옥 마력의 일리다리 : 함께 노래방에 갈 일이 있다면 단단히 각오해야 할 겁니다.

분노가시 투사 : 등 뒤를 조심하세요.

일리다리 지휘 : "살아단 님이 일리계신다!"

불꽃수확자 : 불꽃수확자보다는 불꽃뿌리개가 더 정확한 이름일지도 모르겠네요.

압도하는 거대마귀 : 가질 수 없다면 압도해버리겠어.

네스란다무스 : 아쉽게도 다른 용들과 함께 강림하진 못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황천길로 가는 것보단 느린 게 낫죠!


<악마사냥꾼 황폐의 아웃랜드 카드>




제물의 오라 : 열기가 너무 뜨거울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황천방랑자 : 황천걸음을 익히기에 앞서 먼저 황천기어가기부터 배워야겠죠.

잿빛혓바닥 전투군주 : 자신들의 터전이 악마들의 공격으로 파괴된 이후부터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다고 하네요.

붉은 인장대 전령 : 가장 빠르지는 않지만, 어쨌든 임무는 완수해낼 겁니다.

갈퀴송곳니 전쟁군주 : 아직 소라고둥 한 발 남았다!

지옥 소환사 : "이걸 지옥 소환사가?" "이걸 지옥 소환사가..."

분노의 여사제 : 눈먼 감시자가 여덟 개의 쌍날검을 가지고 있는 걸 본 뒤, 자신의 쌍날검이 여섯 개뿐이라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남의 칼이 더 커 보이는 법이라더니.

카인 선퓨리 :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가장 신뢰하는 부관입니다. 가장 싫어하는 벌레는 "대충"이라고 하네요.

사로잡힌 안타엔 : 빅사이즈 수갑 파는 곳 아시는 분?

영혼 시야 : 영혼의 시야로도 오른쪽에서 어떤카드가 뽑힐지는 알 수 없는 모양입니다.

분노하는 지옥지느러미 : 혼돈의 가오리, 비릿해지기, 해물의 오라 등의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지옥의 사령관 : 부하들에게 지옥을 맛보게 해 준다고 하네요.

탈태 : 자그마한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로 탈태하듯, 악마사냥꾼 또한 파멸과 혼돈을 불러오는 끔찍한 괴물로 탈태한답니다.

아지노스의 쌍날검 : 보이지 않는 깊은 곳에서부터 초롯빛으로 메아리치는 칼날, 그 지옥불꽃의 희미한 빛에서 소용돌이치는 어두운 꿈을 보았네.

굴단의 해골 : "끝없는 사악함과 기막힌 교활함을 가진 친구였어. 천 번도 넘게 자신의 동족을 배신했지만, 지금은 이렇게 되어버렸다니.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소름끼치게 싫은 녀석이야."



<드루이드>



수렁광선 : 수렁에서 목격된 수상한 밝은 빛이 외계인의 소행이라 믿는 사람도, 단지 늪지대에서 발생하는 가스일 뿐이라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실제로 그 빛의 정체는 드루이드였다고 합니다.

과성장 : 장가르 습지대: 늪 밖은 위험해!

반딧불이 무리 : 평범한 전장을 특별하게 만드는, 주문에는 힘이 있습니다.

무쇠껍질 : "어디 보자, 포자는 잘 지키고 있나?"

싹틔우기 : 스포어링, 이렇게 만들죠!

이시엘 윈드싱어 : 눈을 감고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세요. 온몸이 편안해지며, 바람에 실려 오는 노래의 힘을 만끽합니다. *단, (1)보다 낮아지진 않습니다.

늪지 히드라 : 하지만 히르이크가 출동하면 어떨까?

왕성한 진균 : 진균 초대박! 아, 여기가 아니던가요?

포자왕 므쉬픈 : 스포어가르의 용감한 지도자인 므쉬픈은 무엇이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하네요.

사로잡힌 사티로스 : "일후프의 할인 가판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동면에서 깬 순간 고정관념을 깬 가격으로 모십니다!"



<사냥꾼>




지옥멧돼지 : 내면의 야수가 깨어나는 맛, 지옥멧돼지 요리!

무리 전술 : "주 캐릭터로 들어올 거니깐 딱 기다리고 있어!"

고철 사격 : 그야말로 일철이조군요.

나그란드 질주 : 나그란드의 환영식은 혹독하답니다.

모크나탈 사자 : 사자의 자존심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되는 법입니다.

사로잡힌 지옥아귀 : 경고: 사나우니 깨우지 마세요!

향상된 고슴도치 : 전방에 힘찬 가시 발사!

야수조련사 레오록스 : 렉사르의 아버지인 레오록스는 호드의 용맹한 전사로 잘 알려졌지만, 야수들에게는 누구보다 따뜻한 집사라고 하네요.

최상위 포식자 직소르 : 직소르는 살아있는 공포 그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대로 순간이동할 수 있고, 부패한 지옥멧돼지 고기를 먹이로 삼죠. 직소르의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는 건 레오록스가 유일하다고 하네요.

생존가의 재간 : "야수는 아직 살아있네. 우리에게는 재창조할 수 있는 기술이 있소. 더 강하게, 더 빠르게, 더 날카롭게."



<마법사>




별점술사 : 별들의 별의별 일을 속속들이 꿰고 있다고 합니다. 참 별난 친구네요!

황천바람 차원문 : 창천의 차원문이 가고, 황천의 차원문이 도래하리라!

동결 : "사티로스와 함께 춤을"에 야심차게 출연했지만, 현장 분위기는 차가웠다고 하네요.

주문술사의 흐름 : 모두 손을 들어 외쳐 (주문!) 이 흐름에 몸을 맡겨 (흐름!) 느껴 주문 비용 감소 (이득!)

마력의 샘 : 오늘의 하수인은 뭘까아아아~요?

에펙시스 밀수업자 : "쉿, 이건 비밀인데... 너만 알고 있어!"

에펙시스 폭발 : 진정한 마법사라면 혼자서도 빵 터지게 할 수 있어야 하는 법이죠.

환기 : 주문 님이 로그인 하셨습니다. 주문 님이 로그아웃 하셨습니다.

점성술사 솔라리안 :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충직한 부하였던 이 블러드엘프 마법사는 공허의 비전 마력을 갈망했습니다. 아니, 어쩌면 공허가 그녀를 갈망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사로잡힌 감시자 : 상습적으로 하수인을 괴롭힌 혐의로 2턴 동안 수감중입니다.



<성기사>



아달의 수호자 : 아달의 수호자가 되는 것은 험난하지만 위대한 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로잡힌 태양비늘 : "나를 따르라옳!"

아오욿 아옳으엃 : 멀록은 아웃랜드 출신이 아니랍니다. 태양비늘 멀록들이 처음 이곳에 발을 들였을 때, 거침없이 위기를 헤쳐나간 위대한 멀록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아오욿 아옳으엃이었죠.

정의의 성서 : "아, 어떤 녀석이 나한테 성서를 던졌어! 아주 신성한 성서를."

지혜의 성서 : 최고의 지혜는 대물림되는 것이죠.

알도르 진실탐구자 : 누가 이 페이지를 찢어간 거야?

알도르 수행원 : 성서 대출증을 철저히 확인한다고 합니다.

희망의 성서 : "나, 강림. 너의 하수인은 폼나긴 하지만, 닿지 않으면 빛나지 않지."

여군주 리아드린 : 꺼진 주문도 다시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미명 낚싯대 "멀척이다!"



<사제>



소생 : 생명력 회복은 물론이고 무드등으로도 쓸 수 있다는군요!

절정 "하수인, 힘을 원하는가? 원한다면... 주겠다! 생명력 흡수도 함께."

정신 절단 : 아라코아가 새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해골 용 : "잠깐, 나 뼈 맞았어! 뼈 맞았다고!"

영혼 거울 :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싸움은 나와의 싸움이죠.

영혼의 성물함 : 이 성물함에는 분노, 욕망, 고통을 상징하는 세 영혼이 담겨 있습니다. 공격대 때의 길드 대화창이 연상되는군요.

용아귀 파수병 : 부업으로 용아귀배 해머 던지기 대회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네요.

사로잡힌 소악마 : 지나친 야비함 때문에 강제 휴식기를 갖고 있습니다.

세데크 장막직공 : 세데크가 오랜 세월 동안 생존할 수 있던 비결은 힘, 그리고 패션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라고 합니다.

용아귀 감독관 : 게으른 일꾼들에게 부메랑만한 특효약이 없죠.



<사제 새로 추가된 기본 / 오리지널 카드>






정신의 창조술사 : "이건... 위습? 위습을 왜 덱에 넣은 거야?!"

마력 주입 : 마력 주입으로 전율하는 젊음을 느껴보세요!

붉은십자군 정복자 : 붉은십자군 수도원에서 발차기로 사람을 진정시키는 방법을 깨우쳤다고 하네요.

쿨 티란 전도사 : 쿨 티란 성직자들이 사용하는 성수는 바닷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어둠의 권능: 황폐 : 새로 산 흰색 수의에 음료수를 쏟아버린 한 늑대인간 사제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나탈리 세린 : 오크의 흑마법을 연구하던 세린은 검은 제국의 비수 잘아타스를 찾아냈습니다. 잘아타스에 손이 닿는 순간, 그녀의 머릿속에 속삭임이 들렸습니다. "배고파."





<도적>



첩보원 : 아웃랜드의 첩보원이라면 주변 환경에 자연스레 녹아들 줄 알아야 합니다. 분홍색 장비와 녹색 머리로 의심을 피해 가세요!

잿빛혓바닥 학살자 : 손에 찬 칼날 뒤에는 병따개와 코르크 마개 뽑이가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속임수 : "으하하! 인간 우리 속임수 당했다!"

비열한 수법 : "아, 눈에 모래 들어갔는데 찌르기까지 하네!"

저주받은 부랑자 : 사실 저주받은 건 자신이 아니라 탈부크 고기였다는 건 꿈에도 모르는 눈치네요.

회색심장 현자 : "그런데 내가 뭘 마시고 있는 거지?"

아카마 : "내 부족 중 몇몇은 나를 배신자... 혹은 일리단의 충견으로 부르곤 하지. 때가 될 때까지는... 잠시 그림자 속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음, 생각해보니 계속 그림자 속에 있는 게 나을 것 같은데."

그림자보석공 하나르 : 정말 화가 나면 아예 입도 뻥긋 못하게 도륙을 내버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비열한 곤봉잡이 : "내 전문은 비용이 10인 하수인의 경력을 끝장내는 것이지."

매복 : 다그닥다그닥, 다그닥다그닥, 따그닥따그닥, 꼴까닥!



<주술사>




늪정령 : 가려진 커튼 틈 사이로 처음 주문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불뱀 제단 차원문 : 승강기에서 뛰면 위험하답니다.

토템의 상 : "아아...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생기 가득한 포자 : 이봐, 죽음이란 건 어쩌면 우리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허상일지도 모르잖아?

파괴된 우레정령 : 땅바닥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심연의 잠복꾼 : "분출! 전원 잠수!"

딸깍이 수렁마크루라 : 조심하세요! 딸깍이는 때깔 나는 딸깍발로 두꺼운 등껍질도 뚫고 따끔한 맛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수렁돌기 너클 : "그렇다면 이쪽도 비장의 카드다. 진화 펀치!"

격류 : 수중에서의 혹독한 수련을 거쳐 4연장 물대포 발사법을 터득했다고 하네요.

여군주 바쉬 : 한대 아즈샤라 여왕의 개인 시녀였던 여군주 바쉬는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충직한 부관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잘 나가는 나가네요!



<흑마법사>




불안정한 지옥 화살 : 힘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입니다.

개조된 공포의 군주 : 문 손잡이에 비친 모습을 첨단 기술력으로 확대한 사진입니다.

굴단의 손 : 해골로도 카드 세 장을 뽑으니까... 이 정도면 어둠의 화신이 아니라 뽑기의 화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군요!

암흑시선 : 이름과는 달리 수정처럼 또렷한 시력을 갖고 있습니다.

밤그늘 대모 : "버려야 채워진다"는 말을 항상 담아두고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칸레타드 에본로크 : 일리단이 쓰러진 뒤, 칸레타드는 암흑의 수확 의회를 결성해 일리단의 지옥 마법을 연구했습니다. 녹색에 대한 집착이 그를 지옥 마법으로 인도한 것일까요?

파괴자 켈리단 : 이번 턴만 빼면 분노 조절을 잘하는 친구입니다.

사로잡힌 고철 임프 :  :( 임프에 문제가 발생하여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자동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어둠의 의회 : "내가 악마에 얼마나 미친 놈인지, 보여줄게."

어둠의 문 : 아제로스에서 일어난 온갖 문제들의 근원으로 지목되곤 합니다. 노움과 함께요.




<전사>




사로잡힌 간아그 :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를 공장 직판가에 만나보세요! 배송에는 2턴이 소요되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칼날폭풍 : 반갑다, 하수인! 난 칼날폭풍이라고 한다!

끓어오르는 피 싸움꾼 : 흡! 하아아아! 피가 끓어오르는구나!

고철 골렘 : 고철, 먹지마세요. 골렘에 양보하세요.

해적의 은닉품 : 남자가 무기를 뽑았으면 칼이라도 썰어야지!

해골이빨 기수 : 휴식 시간엔 예삐와 공 던지기 놀이를 한다고 하네요.

검과 방패 : 검과 방패. 공격과 방어. 급습과 방비. 공습과 방공. 이쯤이면 연상이 되실 겁니다.

전쟁망치 도전자 :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법이죠.

아지노스의 보루 방패 : 단단한 아지노스의 보루로 든든한 아제로스의 하루 보내시길.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 으스러진 손 부족의 지도자인 카르가스는 타고난 유연성으로 유명합니다.




<중립>





녹슨 군단 이교도 : "녹... 나는 녹이 좋아요. 거칠고 거슬리는 데다 사이사이로 다 들어가니까요."

에테리얼 강화상인 : 피해 1이 아플 거 같은 하수인은 참고하세요. 그냥 참고 하라고요.

전염성 스포어링 : "나다운 것의 가장 좋은 점은 '내'가 정말 많다는 거지."

로켓 강화상인 : "안심하세요, 전 안 다칠 거니까요."

영혼이 결속된 잿빛혓바닥 : "영혼이 결속된"이 아니라 "영혼에 집착하는"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녹슨 군단 수습생 : 녹슨 군단의 복지 항목에 파상풍 예방접종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포나는 부패물 : 따가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싶으신가요? 지금 바로 '지옥 젤'을 만나보세요!

얼어붙은 암흑술사 : 수없이 하향된 후에도 얼어붙은 그림자매듭 세트를 착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추억을 다 잊을 순 없겠죠!

탈옥한 공포수호병 : 보기보다 겁이 많은 친구랍니다. 저 공포에 질린 얼굴을 보세요!

잠복하는 전갈 : 질문: 전갈이 집에 갈 때 하는 말은? 답: "전 갈게요."

변장한 방랑자 : 그는 동쪽으로... 쭉 동쪽으로 길을 떠났습니다.

지옥지느러미 길잡이 : "길잡이님이 날 보셨어옳! 날 멀할라로 데려가실거야옳!"





황무지의 감시관 : "족쇄 맛을 보여주지!"

용아귀 하늘추적자 : "하늘, 널 찾을 것이다!"

수집하는 쉬바라 : 짝이 맞는 검을 여섯 자루나 구하는 건 생각보다 노력이 꽤 들어가는 일이랍니다.

해골이빨 선봉대원 : 뼈도 통째로 깨물어 먹을 만큼 튼튼한 치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녹슨탈것 약탈자 : 아웃랜드 모토크로스 대회의 3회 우승자이자 유일한 생존자입니다.

해골이빨 싸움꾼 : 이 정도면 튼실한 몸이라면 화살에 맞아도 침술 치료를 받는 기분이 들겠네요!

자신감 넘치는 오크 : "나 강하다! 너 바보다!"

수호병 강화상인 : "어려움을 겪고 나면 돈이 들어오는 법이죠!"

궁극의 심연 : 하수인들만 죽어나겠군요.

고철장 거수 : 고철장의 외로운 주먹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복붙로봇 : "오, 니가 내가 된다!"

마그테리돈 : 세 명이 오리라. 그들 셋으로 길이 열릴 것이며...





사로잡힌 썩은마귀 : 급할수록 돌아가야 하는 법이죠.

마이에브 섀도송 : 일리단을 잡기 위해서라면 폭풍 속이라도 따라갈 정도로 복수심에 가득 차 있습니다.

알라르 : 679주째: 아직도 안 나왔다...

모아그 기술병 : 배짱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묻고 더블로 가야겠죠.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 "용의 강림은 잠시 머무르는 곳이었을 뿐이다!"

테론 고어핀드 : 아군 하수인에게는 "살짝 따끔할 수도 있어요!"라는 말로 안심시킨다고 하네요.